광진구,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스마트스토어 원데이 클래스’ 운영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3-08-07 16:20:26

- 7일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스마트스토어 원데이 클래스' 진행
-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된 소비 경향 반영하여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코자
▲ 7일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원데이 클래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7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스마트스토어는 초기 구축 비용 없이 누구나 손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시장은 필수적인 유통 경로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강의는 지역 내 소상공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스토어 개설과 판매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쇼핑몰 창업 시 꼭 알아야 할 필수지식부터 스토어 개설, 기획, 광고, 판매, 발송까지 운영의 전 과정을 다뤘다.


아울러 판매율 제고 방법, 마케팅 필승전략, 단골을 만드는 응대 전략 등 핵심 비법을 전수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최근 온라인 중심의 소비 경향에 맞춰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과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핵심 원동력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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