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체험행사 열다.
윤준필 기자
todayjp@hanmail.net | 2023-10-07 09:57:00
- 지역경제 활력 회복 나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 행사 |
[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소진공’) 군산센터(센터장 선명옥)는 6일 군산공설시장에서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제고를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8일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북지회가 소상공인·전통시장·시니어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된 행사로 양 기관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협업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지역 80여명의 유치원 어린이들이 참가 ▲“군산 시간여행 축제 및 공설시장 소개” ▲“커피박으로 남의 열쇠고리 만들기” ▲“신나는 전통시장 장보기” ▲“어린이 경제교육”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소진공에서 지원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상품을 구입하여 실물경제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고 군산시니어 클럽에서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자원 선순환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어린이 경제교육과 장바구니를 지원해 주었다.
선명옥 소진공 군산센터장은 “살아있는 경제교육현장에서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차세대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전달하고 나아가 가족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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