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 2023년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실시
윤준필 기자
todayjp@hanmail.net | 2023-02-21 12:54:54
- 오는 5월 26일까지 해양종사자 대상 집중단속 실시
▲부안해양경찰서 전졍 |
[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부안해양경찰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선제 대응을 위해 오는 5월 26일까지 ‘2023년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오는 3월 3일까지 단속 취지에 대한 예고와 홍보를 거쳐 안전사고 예방문화를 조성한 후 해양 안전 사고유형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단속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선박사고 방지를 위해서 사고 개연성이 높은 ▲불법 증·개축 ▲과적·과승 ▲무면허 조업 ▲음주 운항 ▲선박 안전검사 미수검 등 해양안전 저해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부안해양경찰서 박종호 수사과장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이러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법을 집행할 계획이며, 특히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위반유형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