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서울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청렴.안전.환경 분야 공동실천 선언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4-09-02 14:42:02
- 8월 30일 5개 기관과 청렴․안전․환경 협의체 구성하여 실천의지 다져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지역 5개 공공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청렴.안전.환경 공동실천을 위한 선억식을 개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5개공공기관 참여했다. |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지역 5개 공공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청렴.안전.환경 공동실천을 위한 선억식을 개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교통공사로 ’20년 반부패.청렴 공동실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서 올해 서울교통공사가 추가로 참여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청렴·안전·환경 업무 협조체계 구축 및 운영 협력, ▲ 청렴문화 정착,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협력, ▲ 부패방지를 위한 교육·회의·워크숍 등 개최, ▲ 탄소중립 실현, 지역에너지 효율 향상 및 절약 활동 협력, ▲ 기타 사회공헌활동·재난안전 예방 협력 등이다.
또한, 5개 기관은 공동 선언을 통해 윤리·인권경영 실천, 갑질 근절, 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사회 안전 강화 등을 위한 공동실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아울러, 금일 행사에서는 청탁금지법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최신 법령 개정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으며, 기관별로 청렴·안전·환경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타 기관으로의 전파·확산을 촉진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청렴뿐만 아니라 안전, 환경 리스크가 더욱 커진 현시점에서 공공기관 협의체를 통한 협력은 더욱 중요하다”며 “청렴한 조직문화, 안전한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 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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