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公, 인적자원개발·여가친화·사회공헌 ‘3관왕’ 차지
탁병훈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4-11-21 16:03:38
▲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 |
[세계뉴스 탁병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최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여가친화인증,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조직 문화 발전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2024년 Best HRD(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인증제도란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다양한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 분야에 있어 우수한 기관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성과에 대한 노력과 피드백,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 인적자원개발 조직성과의 높은 기여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공단이 인재 육성과 경영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다.
▲여가친화인증,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다
공단은 또한 ‘여가친화인증’을 통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기관 및 기업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여가 및 휴식 공간, 문화적 지원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될 때 부여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시간단위 휴가, 문화 및 스포츠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여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사회공헌 인정제, 지역사회 기여 인정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Level 5’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기관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기부, 자원봉사,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증제에서는 체계적인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투명경영을 위한 정보공개 체계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인적 자원 개발, 여가 복지, 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직원들의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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