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원 시의원, 서울시교육청 동작구 7개교에 5억 6,100만 원 예산 확정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7-07 10:43:08

- 시교육청, 동작구 7개교 시설 개선 예산 확보
- 교육환경 현대화와 학생 안전 강화 목표
이희원 서울시의원.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2025년 서울시교육청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동작구 내 7개 학교에 총 5억 6,100만 원의 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각 학교의 교육 환경을 현대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은로초등학교의 미래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시청각실 LED 멀티비전 개선에 1억 2,500만 원이 배정됐으며, 삼일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문과 후문 시설 개선에 3,500만 원이 할당됐다.

이외에도 장승중학교의 옥상 난간 및 미끄럼 방지 시설 개선, 서울공업고등학교의 방진 및 배수시설 개선, 영등포고등학교 시청각실 게시 시설 개선, 성남고등학교 운동장 스탠드 개선, 동작중학교의 미끄럼 방지 시설 개선 등의 예산이 확보됐다.

이희원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안전과 교육 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부모님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쾌적한 면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도 많은 학교 시설이 노후화된 상태"라며, "서울시교육청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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