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에스컬레이터 교체로 ... 환승통로 폐쇄

정서영 기자

news@segyenews.com | 2018-07-12 17:18:12

오는 18일부터 10월말까지 5호선 환승통로 전면 폐쇄
▲ 승객이 비상게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통로에 설치된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를 위해 7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5호선 환승통로를 완전히 폐쇄한다고 밝혔다. 2호선과 4호선 간의 환승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환승통로가 폐쇄되면 5호선과 2,4호선 간의 환승이 불가능해져 우회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5호선과 2호선 간 환승하는 승객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을지로4가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4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는 승객은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해 을지로4가역, 왕십리역 등에서 5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4호선 동대문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해 종로3가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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