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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재경 서울시의원 |
남재경 의원(새누리당, 종로1)에 따르면 2009년 독립문역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계획이 확정된 이후 1번 출구 부분 에스컬레이터 설치 완료에 이어 오는 2016년 2월 3번 출구 후면부분 설치까지 최종 완료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무악동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설치가 완료되면 주민의 이동성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 의원은 “총 8억7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3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서울메트로가 2016년 이전에 설치가 완료하는 마지막 결정사업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며 “그 동안 많은 주민들과 함께 조속한 설치를 위해 노력한 성과”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통해 무악동 일대의 주민 이동성 편의 증진은 물론, 이 일대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독립문역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는 휀스설치와 토목공사, 기계 및 건축공사를 마치고 오는 2016년 3월 시운전 및 개통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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