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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과 함께하는 여름독서교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성동, 금호, 용답, 성수, 청계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여름독서교실은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로봇’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토론 및 부천 로보파크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름독서교실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자 2명에게는 성동구립도서관장상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동구립도서관은 해마다 특색 있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90% 이상의 출석률과 재참여 의사 표시로 높은 흥미와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름독서교실은 성동구 관내 초등학교장 추천 및 개별 신청으로 이뤄지며 개별 신청은 오는 7월 9일부터 방문과 유선접수로 진행된다.
성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여 독서를 더 생활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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