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북구민걷기대회. 월곡 인조잔디구장에서 오전9시 집결, 월곡산 둘레길 약 2.1km(50분소요)구간을 돌아오는 코스다. 걷기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되어 5년째 이어지고 있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오는 22일 오전9시 ‘4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월곡산 둘레길에서 개최한다.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성북구 걷지우연합회가 주최, 성북의 걷기 좋은 길을 알리고 꾸준한 걷기 활동으로 구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매월 개최되는 정례적인 대회다.
이번 ‘4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성북구 예문회(역사문화예술최고위과정)가 주관, ‘소나무 향기 맡으며 월곡산 둘레길 걷기’의 부제로 열려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날 숲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전 9시 월곡 인조잔디구장에서 집결, 힐링체조를 시작으로 월곡산 둘레길 약 2.1km(50분소요)구간으로 월곡 인조잔디구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구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되고 온 가족, 친구가 모여 밀린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월곡산 둘레길은 보행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무리하지 않고 운동하기 딱 좋은 산책로”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집결지인 월곡 인조잔디구장은 지하철 6호선 월곡역 2번 출구, 버스로는 120, 1017, 1113번은 월곡동 두산아파트, 163, 1111, 1226번은 월곡역에 하차하면 자원봉사자의 안내를 받아 도보로 10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