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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욱 서울시의원(왼쪽 세번째)이 서울신용보증재단 강진섭 이사장(오른쪽 세번째)으로부터 명예지점장 위촉패를 받고 있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이 서울시민과 서울시의원을 대상으로 직접 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명예지점장’ 제도를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 경제정책 형성 및 결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서울시의회(기획경제위원회)’가 직접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상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의정 활동에 반영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명예지점장 제도를 마련한 것.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서울시의회 김종욱 의원(새정연, 구로제3)은 29일 신용보증 상담활동을 통해 구로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 3월 30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에서 오경환 의원을 시작으로 이번 구로지점에서 김 의원(구로구 제3선거구)에 이어 위원들이 릴레이로 명예지점장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올해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도 명예지점장 제도를 확대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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