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시의회 기독교신우회(회장 김창수)는 2일 오전 8시 시의회 본관에서 김광수 시의원의 인도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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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시의회 기독교신우회는 시의회 본관에서 김광수 서울시의원의 인도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 세계뉴스 |
본 기도회는 2015년을 마무리 하면서 서울시의회 제264회 정례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한 기도회였다.
이날 문영용 목사와 서울시의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배는 김창수 의원의 대표기도, 박성숙 의원의 출애굽기 15장 성경봉독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문영용 목사는 “주의 손으로 세운 성소들을 돌아보니”의 주제로 서울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면서 여러 지역현안들에 대해 지혜를 모아 기도로 무장해 달라고 했다.
특히 2016년도 예산을 잘 편성하여 서울시민을 위한 서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당부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성중기 의원은 특송을 준비하여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보라”를 들려주어 참석한 모든 의원들에게 은혜로운 마음을 안겨주었다.
서울시의회 기독교신우회 김창수 회장은 광고시간을 이용하여 그동안 쉬지 않고 서울시의회 조찬기도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전해 주신 문영용 목사에게 감사의 보답으로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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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시의회 기독교신우회의 조찬기도회 © 세계뉴스 |
이날 김인호 부의장, 박기열 교통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의원이 참석한 기도회는 올 1년 의정활동을 무사히 잘 마무리하고 연말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소망하면서 조찬기도회를 마쳤다.
김광수 의원은 “2015년 한 해 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 서울시의회와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2016년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조찬기도회에 참석하여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조찬기도회는 김광수 의원의 주도로 지난 2010년 제8대 서울시의회 개회부터 시작돼 올해 6년째를 맞으며 올해 마지막 기도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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