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내년부터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작한다.
23일 한수원에 따르면 최근 전기위원회는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을 심의·허가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새만금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등 추가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2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4조 6천억 원을 들여 새만금호 30㎢를 활용해 2.1GW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며 백 만 가구에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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