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청량리 엘클래시, 지역 이웃공동체로 자리매김 기대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지정 21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지난 7일 제기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 참석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가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제기4구역은 2005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각종 규제와 경기 침체, 이해관계 조정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해 왔다. 조합원과 지역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21년 만에 착공에 이르렀으며, 당초 600세대 규모로 계획됐던 사업은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909세대 규모로 확대됐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2005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제기4구역이 21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 드디어 착공식을 갖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시간 사업을 기다려오신 주민 여러분과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조합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실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사업 추진 과정의 우여곡절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사업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역경이 있었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조합원들도 계시다"며 "그럼에도 이교현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노력해 착공이라는 결실을 이뤄낸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 의지도 재확인했다. 이 의원은 "저 역시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의 일원으로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온 만큼 오늘 착공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안규백 국회의원과 최동민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공사 진행과 관련해서는 안전과 속도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가 진행돼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새로 들어설 단지 '힐스테이트 청량리 엘클래시'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이 의원은 "힐스테이트 청량리 엘클래시가 단순히 새로운 주택을 짓는 데 그치지 않고 조합원과 일반분양·임대주택 입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좋은 이웃공동체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안규백 국회의원과 구청장, 구의원들과 함께 행복한 보금자리가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은 시공사 현장소장의 사업 추진 경과 설명을 시작으로 조합장 인사말, 최동민 동대문구청장과 이영남 서울시의원의 축사, 기념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제기4구역 재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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