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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수(오른쪽 2번째줄)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www.happysd.or.kr)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2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생필품을 기증하고 28일 사과나무열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www.happysd.or.kr)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2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생필품을 기증하고 28일 사과나무열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공단은 일괄적인 물품기부보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조사를 한 후, 밥솥, 후라이팬, 히터 등을 구매하여 전달했다.
재원은 종이, 박스 등 폐지 판매 수익금 100만 원,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알뜰가족 나눔장터 수익금 57만 원, 마장국민체육센터 나눔텃밭 수익금 56만 원으로 마련했다.
김종수 이사장은 “공단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한 지 올해로 6년차이다. 적은 금액이지만 꾸준히 지원하는 일이라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며 “성동구민을 위해 존립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열린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소연 센터장은 “한정된 지원금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야하기 때문의 센터 대부분의 시설과 환경이 열악하지만, 매년 공단이 알뜰살뜰 모아준 소중한 성금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공단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로 장애인 생활가정에서 전기·기계설비 보수 등 재능기부와 불우환우를 위한 헌혈증 44매 한양대학교 병원에 기증했다. 또한,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64만 5천원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탁하는 등 성동구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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