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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2017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19회 담양대나무축제’ 홍보부스 체험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부채만들기의 중요 재료인 부채살을 관심있게 바라보는 등 죽녹원 시가문화촌 송강정의 박인수 훈장의 한 획이 그어질때마다 탐방객들은 찬사를 보냈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담양군은 서울 세종대로 보행자전용거리 일대에서 2017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19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알리기 위한 독특한 체험 행사로 큰 화제를 모았다.
2일 보행자전용거리에서 열린 ‘지역축제거리’ 행사에서는 담양군의 홍보부스를 방문한 탐방객들로 북적거렸다.
이날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8-1호 김대석 선자장과 함께 부채를 만드는 체험과 죽녹원 시가문화촌 송강정의 박인수 훈장과 부채에 시서화(詩書畵)를 담아보는 체험을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부채만들기의 중요 재료인 부채살을 유심히 바라보는 등 김대석 선자장과 박인수 훈장의 한획이 그어질때마다 탐방객들은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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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세종대로에 나온 시민들이 '제19회 대나무축제' 담양군 홍보부스를 찾아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많은 시민들은 김대석 선자장과 박인수 훈장의 부채만드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며 장인정신의 '얼'을 배웠다. © 세계뉴스 |
한편 담양대나무축제는 올해 19회째로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죽녹원과 전남도립대학교 일원에서 ‘푸른 대숲, 숨쉬는 자연’이라는 테마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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