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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 16일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서 노사 33명이 충청북도 진천군 당골마을을 방문해 참깨, 수박, 감자 등 모종을 심었다. |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 16일 농번기 일손 돕기를 위해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당골마을을 방문했다.
당골마을은 총 22가구에 4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있는데 60세 이하는 10명도 채 안 된다.
이날 자원봉사는 김종수 이사장과 이석 노조위원장 등 공단 노·사 33명이 참여해 600평의 밭에 참깨와 들깨 모종을 심었다. 또한 수박, 감자 등 농산물을 구매해 농촌의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에도 나섰다.
김종수 이사장은 “당골마을은 2015년부터 4년 동안 소중한 인연을 이어온 만큼 더욱 애정이 가는 농촌이다”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이 흘린 땀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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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 16일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서 노사 33명이 충청북도 진천군 당골마을을 방문해 참깨, 수박, 감자 등 모종을 심었다. |
한편 공단은 도-농 교류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관내 복지시설, 노조 등 협업하는 봉사활동으로 열린혁신 정부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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