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상금 1,200만 원 규모 43점 선정…수상작은 지하철 홍보물·조명광고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시민이 일상 속 지하철 풍경과 미래 도시철도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2026 서울교통공사 사진·AI 이미지 공모전’을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연다.
이번 공모전은 지하철을 이용하며 마주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상상하는 미래 지하철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사진뿐 아니라 AI 이미지 부문을 신설해, 사진 촬영 경험이 적은 시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AI 이미지 두 가지다. 사진 부문 주제는 ‘나의 최애 역(驛): 내가 사랑한 모든 순간’으로, 지하철 공간과 그 안에서의 기억을 자유롭게 담은 작품을 받는다. AI 이미지 부문은 ‘지금의 지하철, 다음의 지하철’을 주제로, 미래 도시철도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이미지를 모집한다. 대상 노선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으로 한정된다.
접수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30일간이다. 지하철과 사진, AI 이미지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2026서울지하철공모전.kr)를 통해 마감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과 제출 형식 등 세부 사항은 서울교통공사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모전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상금은 1,200만 원 규모로, 사진 부문 25점과 AI 이미지 부문 18점 등 모두 43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사진 부문에서는 대상 1점(300만 원), 최우수상 2점(각 100만 원), 우수상 3점(각 50만 원), 장려상 19점(각 10만 원)이 주어진다. AI 이미지 부문은 대상 1점(80만 원), 최우수상 2점(각 40만 원), 우수상 5점(각 20만 원), 장려상 10점(각 10만 원)에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를 거친 결과는 6월 30일 서울교통공사 누리집과 공모전 접수 페이지에 공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수상작은 향후 웹진, 브로슈어 등 각종 홍보물과 조명광고 등에 활용돼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 지하철을 바라보는 시민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콘텐츠를 발굴하고, 미래 지하철의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인호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시민의 일상과 상상이 담긴 작품을 통해 서울 지하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지하철은 많은 시민의 일상이 쌓이는 공간인 만큼, 이번 공모전이 소중한 순간들을 나누고 앞으로의 변화를 함께 상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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