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 강의 모습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여행작가 한정주 . 이동미 작가와 함께 ‘서울, 과거로의 시간여행’ 이라는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2월 6일부터 2월 27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600년 조선의 중심인 한양인 서울, 그 골목골목에 켜켜이 쌓인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역사평론가 겸 고전연구가로 고전·역사 연구회 뇌룡재(雷龍齎) 대표인 한정주 여행작가는 ‘조선을 구한 13인의 경제학자들’, ‘율곡, 사람의 길을 말하다’, ‘호, 조선선비의 자존심’, ‘조선 최고의 문장 이덕무를 읽다’ 의 저자다.
시간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줄 이동미 작가는 2011년 ‘여행작가와 떠나는 공부여행’으로 ‘한국관광의 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한 경력이 있다. '교과서 속 인물여행‘, ’한 달에 한 번 공부여행‘, ’서울의 숨은 골목‘등의 저자로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책의 저자와 함께 직접 대화를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속의 인문학’ 강의 시리즈의 하나다. 지난해 지역 곳곳에서 240회 이상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펼치며 주민의 삶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회의실에서 14:00-16:00(2시간)동안 진행되며, 접수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관악구 평생학습관(☎02-879-56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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