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금 일부 무료급식소 기부로 나눔 실천하는 지역 상생형 시민 참여 행사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대표 문영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도심 속 야외 루프탑 맥주 축제 '제3회 가락 옥토버페스트'를 연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가락몰을 찾는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수제 맥주와 가락몰의 신선한 농수·축산물로 만든 안주 요리, 이색 핑거푸드, 신나는 음악 공연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가락 옥토버페스트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도심 속 야외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매년 높은 시민 호응을 얻으며 가락몰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고, 올해 3회째를 맞아 화려한 퍼레이드와 시민 참여형 게임 등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해 한층 풍성한 복합문화행사로 꾸민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아기자기한 퍼레이드가 축제의 막을 연다. 행사 기간 3일 내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락오락관' 게임 프로그램과 경품 추첨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존'도 별도 운영된다. 행사장 내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배치해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야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만찬석'과 기존 4인 테이블 외에 단체 방문객을 위한 단체석도 준비해, 여러 명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수제 맥주와 안주를 나누며 축제의 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나눔 실천도 이어진다. 공사는 "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축제 수익금 일부를 가락시장 내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로의 집'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함께 즐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깊어지는 가을밤, 가족·연인·친구들이 가락몰 하늘공원에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락몰을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머물 수 있는 활기찬 지역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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