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 우수업소 벤치마킹 통해 담양형 외식 성공모델 모색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담양군이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담양군 외식경영 아카데미'를 열고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과 해남군 일원에서 지역 외식업 영업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식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소의 경영 역량과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교육은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 교육을 통해 음식 소개 문구 작성, 사진·영상 제작, 온라인 이용 후기 관리 등 실제 영업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실습했다. 이어 식중독 예방과 위생·안전관리, 식품위생법 주요 개정 사항 및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음식점 운영에 필수적인 위생교육도 함께 받았다.
둘째 날인 4일에는 해남군의 외식 우수업소를 찾아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영업주들은 주방관리와 고객 응대, 메뉴 개발 및 판매 전략 등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담양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담양형 외식 성공모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영업주들의 경영 역량과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양의 음식점들이 맛과 서비스, 위생을 두루 갖춰 관광객이 다시 찾는 곳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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