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안 분석·정책감사·보도자료 작성 기법 등 다양한 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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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세미나. |
박수빈 기획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정진술 대표의원의 기조브리핑과 자유토론, 상임위 소관 업무 및 운영 안내가, 오후에는 의정활동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분석기법 강의가 열렸다.
정진술 대표의원 주재로 진행한 교섭단체 기조브리핑에서 정 대표의원은 그간 진행된 원구성 협상 경과와 당면한 현안 이슈에 관해 소속 의원들에게 브리핑하고, 민주당의 대응방향에 대해 의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소관업무 및 운영안내를 진행했다.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오리엔테이션 세션에서는 향후 4년간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의원들이 꼭 익혀야 하는 의회운영 일반사항(의정활동지원)과 의사진행절차(의사지원)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이어지는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세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이 ‘추경 및 본예산 대비 예산안 분석기법 강의’와 ‘행정사무감사 대비 정책감사기법강의’를,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팀장이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기법강의’를 각각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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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세미나. |
정진술 대표의원은 “개원 초기, 서울시의 추경과 조직개편을 다룰 임시회를 앞둔 엄중한 상황에서도 많은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덕분에 첫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의원은 “소수당이자 야당으로서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의원의 전문성 향상이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제대로 일하는 민주당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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