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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대폭 할인한 공연 패키지 티켓 ‘대극장 올패스’를 청소년 대상으로 500매 한정 판매한다.
‘대극장 올패스’ 티켓은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11월에서 12월까지 공연 중 대극장에서 열리는 오페라 ‘맥베드’, 뮤지컬 ‘서울의달’, 음악극 ‘금시조’, 클래식연주회 ‘로맨틱 콘서트’, ‘제야음악회’ 5개의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세종문화회관은 평소 관객이 많이 찾지 않은 대극장 3층 좌석을 활용하여 청소년 문화체험에도 기여하고 미래 관객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대극장 올패스” 티켓을 기획했다.
‘대극장 올패스’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취업준비생을 포함한 대학생만 관람할 수 있다. 혜택이 많은 만큼 1인 최대 구매수량을 2매로 제한하고 선착순 500매만 판매하므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이번 ‘대극장 올패스’는 2016 세종시즌의 5개 공연으로만 시범운영 하게 되며, 운영 결과에 따라 2017~2018 세종시즌의 더 많은 공연과 대관공연과 협업하여 대상공연을 확대 하여 청소년 및 대학생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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