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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생일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만의 특별한 생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나만의 특별한 생일케이크 만들기’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생일케이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연말까지 당월 생일아동을 대상으로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첫째 주 토요일인 지난 3일에는 2회째를 맞이해 실시된 프로그램에 드림스타트 아동 15명과 부모가 참여해 자신만의 특별한 생일케이크 만들고 현장에서 바로 맛도 보는 등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직접 내 생일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밌었고 엄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기뻤다”고 말했다.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보건·복지·교육 분야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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