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산물 유통시설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 통해 안전한 유통체계 구축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임재근 안전총괄팀장이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으로,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임 팀장은 사업장 재난안전관리 강화, 의용소방대 활동, 취약계층 대상 기술봉사 등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과 사회적 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공사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가락시장, 강서시장, 친환경유통센터 등 주요 농수산물 유통시설을 관리하며,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과 원활한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공사는 입주자 시설 대상 분기별 화재위험요소 점검, 소방시설 정기점검 및 개선조치, 연 6회 이상 소방훈련 및 교육 실시 등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를 '제로'로 달성하며 모범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23개 세부 실행과제를 운영하며, 문영표 사장이 직접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임재근 안전총괄팀장은 이번 수상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문영표 사장과 안전총괄팀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