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뉴스 = 정서영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와 선데이뉴스가 주관했으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큰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선정해 그들의 공로를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용균 의원은 서울시민들에게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제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친환경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폐리튬배터리 안전성 문제, 청소년체험의숲 방치로 인한 시민 혈세 낭비, 남산 훼손 논란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우려, 한강버스 사업의 민간 투자 약속 미이행으로 인한 서울시 재정부담 증가, 아리수본부 관사 운영의 형평성 문제 등 서울시의 다양한 행정 문제를 심층적으로 파헤치며 시민 안전과 예산 낭비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제안하고, 필요한 견제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강북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에 보답하고자 강북구와 서울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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