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의2동 79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주민설명회
- 노후주택 개선 및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 강조 박성연 서울시의원.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최근 구의2동 79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모아타운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에 참석,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7일 구의2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가칭) '구의2동 1구역 모아타운 추진준비위원회'가 주관했다. 설명회는 저층 노후주택과 다세대 주택, 경사지 등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해당 지역의 개선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의 기본 방향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자리였다.

박 의원은 "구의2동은 오랜 기간 주차난과 경사지 문제,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생활 불편이 누적된 지역"이라며 "모아타운 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므로, 서울시와 협의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무엇보다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소중하다"며 "오늘 같은 설명회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연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도시 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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