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이 곧 군정의 힘”…유승광 서천군수, 취임 직후 유관기관 동행 행보

윤준필 기자

todayjp@hanmail.net | 2026-07-17 05:22:40

-민선9기 성공적 출발 위한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군민 안전·복지·교육·문화 아우르는 현장 소통 행정

유승광 서천군수가 취임 직후 지역 주요 유관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선9기 군정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소통·협력 행정에 시동을 걸었다.

서천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를 시작으로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문화원을 차례로 방문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군민 안전과 복지, 교육·문화 전반에 걸친 지역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유 군수는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에서 어르신 복지 증진과 노인복지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현실을 고려해 노인 일자리 확대, 돌봄 서비스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로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서천경찰서와 서천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지역 치안과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생활 안전, 교통사고 예방, 각종 재난·재해 대응 능력 제고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조체계 구축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교육·문화 분야와의 협력 강화도 민선9기 초반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유 군수는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 방향을 공유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에 뜻을 모았다. 서천문화원에서는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정체성을 살린 문화콘텐츠 발굴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승광 군수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서천군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으며, 유관기관과의 신뢰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이번 유관기관 방문을 계기로 각 분야 핵심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선9기 군정의 방향인 ‘소통과 협력 중심의 현장 행정’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세계뉴스 = 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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