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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발전 방안에 대한 퇴직 선배님의 고견을 듣기 위해 전‧현직 경찰관의 소통행사를 진행했다. |
[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께 해양경찰 발전 방안에 대한 퇴직 선배님의 고견을 듣기 위해 전‧현직 경찰관의 소통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전직 선배님을 예우하는 한편, 전‧현직 경찰관이 함께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해양경찰경우회(회장 전현명) 소속 퇴직 경찰관 10여명과 박경채 군산해경 서장 등 현직 경찰관이 참석해 그동안 해양경찰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명 경우회장은 자리에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후배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대해 선배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경우회 회원들도 힘을 모아 해양경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이에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앞으로 해경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게 돼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우회 선배님들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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