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이하 공단)은 거주자우선주차 이용시 발생하는 부정주차 단속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민원인에게 알려주는 SMS 서비스를 11월부터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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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주차는 늘 골칫거리이다. 거주자우선주차를 신청한 배정자가 단속요청을 한 후, 단속 및 견인차량이 올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부정주차 단속요청을 하면 접수부터 진행사항, 처리결과까지 실시간으로 SMS를 통해 내용을 전송받을 수 있다.
이 시스템으로 담당직원에게는 민원접수상황을, 배정자에게는 처리시간 및 처리결과 등을 알려줌으로써 신속한 민원 처리와 부정주차로 인한 불편을 해소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단은 주차장 이용 시 발생되는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방문주차, 부정주차 단속정보 알림, 주차장 정보 공개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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