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수 문제 해결로 주민들 생활 환경 크게 개선

[세계뉴스 = 윤준필 기자] 군산시 문화동에 위치한 삼성 아파트가 30년 동안 주민들을 괴롭혀온 침수 문제를 드디어 해결했다. 1992년 신축된 이 아파트는 3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번 국지성 호우가 내릴 때마다 반복되는 침수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군산시청의 혁신적인 해결책 덕분에 이제 이 문제는 과거의 일이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존의 차수막 대신 새로운 그래팅 방식의 공법을 도입하여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혁신적인 해결책은 군산시청 하수과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 아파트 주민대표회의 회장 윤준필은 하수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조치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로 삼성 아파트 주민들은 더 이상 침수 피해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군산시청의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를 환영하고 있다. 군산시청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