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6일부터 1일 1개동(총 14개동) 일정으로 민선6기 구정목표인 ‘꿈을 여는 서울의 門 동대문구’ 실현을 위해 ‘구청장과 함께 하는 1일 동장’을 운영한다.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휘경1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있는 모습. 유 구청장은 26일부터 14개동을 순차적으로 직접 돌며 현장민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 세계뉴스 |
이에 따라 유덕열 구청장은 26일 휘경1동을 시작으로 회기동(28일), 청량리동(31일), 전농2동(9월 2일), 용신동(3일) 등을 방문해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현장체험을 하게 된다.
1일 동장 체험 행사는 구청장이 동행정 현장 체험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로당,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안문제를 폭넓게 파악해 해결책을 모색에 나섰다.
유덕열 구청장은 “열린 행정에 있어서 소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더 낮은 자세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구정에 담아내기 위해 1일 동장 체험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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