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관내 '변산·고창' 파출소 직원들 격려, 기본 표준 절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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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4일 군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으며 현장 대응상황과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
[세계뉴스] 한차수 기자 = 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군산해경과 부안해경을 현장 방문하고 신속한 상황대응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4일 오전 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를 방문해 여름철 해양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현장 대응상황과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연안사고 예방과 해상추락 차량 인명구조, 해상범죄 단속에 기여한 공로로 양수안 경장, 오승호 경장, 이승재 경장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김 청장은 해망과 비응, 새만금 방조제 등 일선 파출소를 순시하며 해양에서의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 신속한 상황대응체계 유지를 주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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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4일 군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여름철 해양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현장 대응상황과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
특히 김 청장 “군산해경이 관할하는 해상은 해상치안과 해양사고 대응에 그 중요성이 높은 지역이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수준 높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를 방문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청장은 변산파출소와 고창파출소에서 현장 대응상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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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로(오른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부안해경 관내 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부서는 자부심을 갖고 신속한 상황판단과 대응으로 국민으로부터 믿음을 받는 보다 나은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또한 김 청장은 여름철 해양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효율적인 상황처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해양 상황처리 기본 표준절차'를 강조했다.
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현장 근무부서는 자부심을 갖고 신속한 상황판단과 대응으로 국민으로부터 믿음을 받는 보다 나은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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