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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한국장학재단 대구본사 대회의실에서 재단 안양옥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 장학담당자 협의회 관계자 및 대학생들이 고객만족 상담체계 개편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탁병훈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8월 3일 한국장학재단 대구본사 대회의실에서 ‘고객만족 상담체계 개편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재단 임직원과 대학교 장학담당자 협의회 관계자,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대학생이 참석하였으며, 대학생·학부모와 대학 관계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담센터 운영 방안과 권역별 학자금지원센터 발전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를 통해 재단은 권역별 학자금지원센터, 콜센터, 대학의 현장중심형 운영으로 대학 및 대학생에게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 및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하여 대면 상담 및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대학생과 대학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국가장학사업의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였다.
안양옥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대학생·학부모님들과 대학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때 지속가능할 수 있다”, “현재의 중앙집중식 상담 구조를 대학 및 전국 주요 지역별 현장에서 고객의 불편을 듣고 개선하는 방사형 구조로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개요
한국장학재단은 ‘09년 5월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국가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대통령과학장학금,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일반상환학자금대출 등 다양한 학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기부장학사업, 교육기부사업 및 기숙사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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