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 25일 서울대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는 락페스티벌 ‘겟 투게더’ 파크콘서트 © 세계뉴스 |
파크콘서트 락페스티벌 ‘겟 투게더’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뮤지컬, 진행자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윤희석’ 밴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2004년 MBC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한 ‘슈퍼키드’, 대한민국 대표 락밴드 ‘부활’, 슈퍼스타K3 우승과 현재 KBS 불후의 명곡에서 11연승을 한 ‘울랄라세션’이 차례로 출연한다.
500석의 좌석이 마련된 락페스티벌 ‘겟 투게더’는 콘서트 당일 발권된 서울동물원의 입장권을 가진 참석자에 한해 오후 5시부터 우선 입장 및 좌석 배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크콘서트는 서울동물원의 단풍이 절정기에 다다르는 기간으로 휴일을 맞아 동물도 보고 콘서트도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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