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사업비 절감 및 신기술 반영 건설기술 발전 기여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임창수 건설안전본부 이사가 '2025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 기념식은 매년 25일 개최되며,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1985년 개장한 국내 최초의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노후화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순환재개발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1단계 가락몰과 2단계 채소2동의 준공을 마쳤다. 3단계인 채소1동과 수산동 건립공사는 설계 중에 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초기부터 사업관리자로 참여한 임창수 이사가 무사고 준공 및 공기 단축을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설계VE를 통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다양한 신기술을 반영함으로써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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