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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2015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99.73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는 중앙부처,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전국 7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진단 내용은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및 시행, 침해사고 대책 등이다.
공단은 평가대상 전체 평균점수(90.82점)보다 약 9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점수인 98.36점보다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공단은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중 개인정보보호 선두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공단이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보안시스템 추가 도입 및 관리 프로세스 개선에 주력했을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인증마크’를 획득하여 고객의 개인정보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김종수 이사장은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기준으로 소중한 고객의 개인정보를 적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성동구민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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