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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립금호도서관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는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하늘공원 음악회를 10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90분 동안 진행한다.
하늘공원 음악회는 2006년 개관 이후, 매년 금호도서관 옥상 5층 하늘공원에서 펼쳐지는 금호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상반기에는 사이언스 매직쇼를, 하반기에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매년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작은 음악회’는 피아노 4중주 ‘원스뮤직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디밴드 ‘라꼼마(Lacomma)’의 공연, 색소폰 앙상블 ‘에스윗(S.With)’의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이어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남녀 혼성 4인조 ‘힐링보이스’의 감미롭고 신나는 공연은 하늘공원 작은 음악회를 더욱 풍성히 채워 줄 것이다.
성동구립금호도서관의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옥상에서 즐기는 클래식, 뮤지컬 음악,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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