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전경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 서울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영등포구 소재)이 국제유스호스텔연맹에서 세계 90개국 4,000여개 호스텔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국제유스호스텔 평가(HI5ive Awards)’에서 최우수 호스텔(Best Hostel)로 선정되었다. 또한 친절한 호스텔(Friendliest Hostel)과 편안한 호스텔(Most Comfortable Hostel) 부문에서도 각각 1위에 선정돼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4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유스호스텔연맹(1909년 창설)이 주관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호스텔 예약 사이트인 국제유스호스텔연맹 공식 홈페이지(www.hihostels.com)를 통해 2016년 시설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특히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2014년에는 가장 편안한 호스텔 1위’에 선정되었고 2015년에는 ‘가장 친절한 호스텔과 최고의 호스텔 부문’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지상 7층, 지하 1층)하고 있으며 95객실 규모(330명 수용)로 숙박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사업 등을 펼쳐 2011년 3월 개관이래 시설 이용객이 총 95만 명을 돌파했으며,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110개국 86,227명의 외국 여행객이 다녀갔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시설정보와 각종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홈페이지(www.hiseouly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민 서울시 청소년담당관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금번 수상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였으며 세계청소년들이 한국과 서울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세계적인 유스호스텔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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