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 서울시는 설명절 연휴기간인 1월27일부터 30일까지 진료공백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를 운영하여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진료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가 가능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별도로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개소,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0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6개소 등 총 67개소가 문을 열고, 나머지 당직의료기관은 병‧의원 480여개소가 돌아가며 비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와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13개 품목은 집 근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220개소(서울시홈페이지-“안전상비의약품”)에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 연휴기간, 응급상황을 대비해 집 가까운 곳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미리 확인하셔서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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