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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도서관에서 육군 장병의 자율적인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신금호역 인근에 주둔해 있는 육군 제5858부대 소속 501대대에 150권의 도서 기증을 시행하였다.
13일에 시행한 이 도서 기증은 육군의 협조와 함께 시작한 기증사업으로 부대 내 독서시설의 확충과 부대 내 자율적인 독서문화 활성화, 독서를 통한 육군 장병의 인성 함양과 지적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직 문학 분야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차후 기증을 통해 다양한 도서를 보유할 수 있게 아낌없이 도와줄 예정이다. 이번 도서 기증으로 장병들의 군 생활에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고 군인들이 도서관을 이전보다 더 친근하고 가깝게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동구립도서관은 이날 실시한 도서기증에 그치지 않고 차후 지속적으로 육군과 협력하여 계속적으로 도서 기증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 계기로 장병들과 함께 하는 공공도서관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도서 기증에 대한 문의, 안내는 성동구립도서관 기증 담당자(02-2204-642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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