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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조상호 기자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2동은 지난 12일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사랑밭’이 공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연탄 3,300장 및 쌀 10kg 13포대를 마련하였으며, 90여 명의 직원이 봉사자로 참여해 저소득 12세대에 사랑의 연탄과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공유했다.
신한은행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솔선수범 해오던 기업으로 매년 연탄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는 도봉2동 김용추 주민자치위원의 연계로 도봉2동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봉사자들은 연탄 하나도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히 나르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사랑밭, 많은 봉사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함 넘치는 나눔문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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