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역사회 행복나눔을 위해 오는 12일 청계벽산아파트에 직접 찾아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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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역사회 행복나눔을 위해 오는 12일 청계벽산아파트를 방문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세계뉴스 |
PC 내부청소와 바이러스 치료 등 컴퓨터 무상점검과 전기 안전점검 및 공기질 측정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소외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구민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은 청계벽산아파트 입주세대(2개동, 510세대) 중 사전접수 세대에 한하여 실시하며, 신청은 11일까지 관리사무소에서 하면된다.
공단 관계자는 “작은 재능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천하여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관내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랑의 헌혈, 청계천 청소,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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