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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이 2017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수매에 들어갔다. 벼 상태의 검사를 실시후 등급을 매기고 있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한차수 기자 = 담양군은 6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2017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의 매입품종은 ‘새일미’와 ‘신동진’이며, 올해 매입물량은 건조벼 199,542포, 산물벼 25,317포 등 총 224,859포로 약 8,995톤이다.
올해 수매대금은 작년과 다르게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확정 매입가격이 일시에 지급될 예정이다.
강경원 친환경농산유통과장은 “배정량 조기 매입을 위해 농가들은 수매 일정에 맞춰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철저한 조제와 정선으로 한 등급 올려 받기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담양군은 영세고령 출하농업인 포대벼의 하역과 적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담양군농업경영인회 협조로 하역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원활한 수매진행과 복지농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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