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해경은 군과 간담회를 열고 해안경계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
[세계뉴스 한차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29일 육군과 함께 해안경계 강화를 위해 상호 업무 이해와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부안1대대장과 해안레이더기지장이 부안해경서를 찾아와 두 기관이 운영중인 해상감시시스템과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통합 방위작전 협조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해안경계 취약해역 등에 대한 해상경비 강화 방안, 레이더기지와 파출소를 연계한 미식별 선박 정보공유 등 적극적인 해상경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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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과 해경이 관할 해안을 둘러보고 있다. |
김동진 부안해경서장은 “군과 지속적 교류를 통해 군경간 통합방위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빈틈없는 해안경계가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안해경은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 해리면 광승리 일대를 육군, 경찰, 지자체 등과 함께 취약지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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