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최형식(가운데) 담양군수에게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세계뉴스 |
[전남=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조공모)은 15일 담양군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담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100만원과 올해 새로 회장이 된 조공모 회장이 100만원을 더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0년 2월 15일 창립해 현재 54명의 회원들이 지역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조 회장은 “담양라이온스가 40여 년간 펼쳤던 지역사랑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다”며 “이번 기탁도 지역의 어려운 인재들과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결정한 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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