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서 신청사 전경 |
[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부안해양경찰서는 임시청사를 떠나 24일까지 신청사(행안면 부안로 2531)로 이전을 완료하고 25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사는 사업비 약 190억 원을 들여 2020년 3월 착공하여 지난 8일 준공됐다.
부지면적 20,575㎡(6,254평), 건축면적 6,696㎡(2,025평)의 지하 1층~지상 5층의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설계되었다.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고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지난 21일 단계별‧부서별로 이전을 시작하여 24일까지 4일간에 걸쳐 모든 부서가 이전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개서 후 6년간 좁은 임시청사에서 열심히 근무한 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곧 대국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며,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안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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