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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청사 전경. |
[세계뉴스 양경희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숙박환경개선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 침구류 청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 ‘깔끔이부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펜션업과 한옥체험업, 농어촌민박 등 3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전체 업소의 30%를 모집 대상으로 하며, 도·군비 보조 50%, 자부담 50%로 분리형 침구류(이불, 요, 베개) 구입비 및 위탁세탁비를 지원한다.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국세, 지방세 등을 체납 중인 영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8월 13일까지 사업신청서를 담양군 녹색관광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산업의 핵심인 숙박에 대한 지원을 통해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결하고 품격있는 담양 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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