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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기념 ‘2016 한강 카약톤 축제’에 참가한 선수들이 망원한강공원에서 출발준비를 하고 있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3월 1일,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펼쳐지는 카약톤 축제가 한강에서 펼쳐진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3·1절 기념 카약 행사 ‘2016 한강 카약톤 축제’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망원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 한강 카약톤 축제’는 망원⇌밤섬(9km), 망원⇌노들섬(15km) 구간을 왕복하는 2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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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기념 ‘2016 한강 카약톤 축제’ 시작에 앞서 순국선열에게 묵념을 하고 있다. © 세계뉴스 |
참가자는 오전 9시30분에 확인을 마쳐야 하며, 이날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카약, 패들, 구명조끼, 보온복 등 개인 장비를 갖추고 10km이상 카약킹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카약톤 이외에도 ▲초보 카약커를 위한 카약 원 포인트 교육 ▲일반 시민들을 위한 수난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수상안전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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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기념으로 망원한강공원에서 열린 ‘2016 한강 카약톤 축제’에 참가한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며 전진하고 있다. © 세계뉴스 |
서울시 황보연 한강사업본부장은 “시원한 한강 바람을 맞으며 카약 고수되는 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수상 체험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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