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취업 지원 건국대 등 5개 대학 등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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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혜 서울시의원 |
서울시의 지난 1월 청년실업률이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의 청년고용률은 10년째 하락하고 있다. 청년실업률은 2013년 27.1%에서 2014년 31.8%로 증가하고 있어 청년의 현실은 점점 더 힘들어 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구직활동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문제는 생명과 같다"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을 박 시장에게 요청했다.
서울시는 올해 매월 마지막 주마다 일자리 대장정 주간을 운영할 계획임을 발표하고, 매주 1회 이상, 연간 100회 이상 기업 CEO, 대학총장을 만나 민간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근 서울시는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건국대 등 5개 대학과 청년일자리 창출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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